올해부터 처음으로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및 식품관련 공무원 직무교육에
소비자과목이 신설돼 YMCA 소비자보호연맹 소비자보호단체의 임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 소비자보호단체 임원이 강사로 참여 ***
29일 보사부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국립보건원과 식품공업협회등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보건위생관련 교육에 소비자보호단체의 임원을 강사로 초빙,
식품의 안전성과 건전성에 대한 국민의 기대욕구등 식품산업 전반에 관한
이해와 협조의 폭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보사부의 이같은 방침은 식품행정을 직접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소비자운동
관계자의 의견을 직접 들어 국민의 기대욕구를 행정에 반영시키도록 하고
식품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소비자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하는 식품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여 국민의 보건향상에 이바지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 소비자의 기대욕구 행정에 반영위해 ***
이번에 소비자단체 강사가 직무교육에 참여할 대상교육과정은 국립보건원
이 실시하는 식품관계 공무원교육으로 <>보사부및 시/도 5급위생관계 공무원
40명(연1회) <>식품위생감시원반 100명(연2회) <>식품검사요원반 20명(연1회)
등이다.
또 식품공업협회가 주관하는 식품업계 종사자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인 1,000명 <>식품접객업주교육 6만명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