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의 식료품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고 일본 경제개발위원회가
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발표.
이 연구에 따르면 동경을 비롯해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 파리,
함부르크, 시드니및 싱가포르등지의 38개 주요 식료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동경 시민들이 뉴욕 시민들에 비해 식료품 가격을 30%나 비싸게 물고 있다는
것.
이 보고서는 일본 정부가 국내 생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쌀, 쇠고기,
돼지고기, 설탕등의 수입을 규제하기 때문에 동경에서는 이들 품목의 가격이
특히 더 비싸며 계란, 닭고기, 양파만이 다른 7개 도시에 비해 가격이 싼
편이라고 공개.
이 보고서는 또 이들 식료품외에도 다른 소비재 상품과 전기, 택시요금,
호텔 경비등의 서비스요금은 동경이 이들 도시에 비해 훨씬 더 비싸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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