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12일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1일을 "제1차 사제만남의 날"
로 지정, 전화, 유인물, 가정통신문등을 통해 이를 학생들에게 통보한뒤
참교육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 귀향 홍보활동도 **
전교조는 또 추석연휴기간을 맞아 3,000여명의 현직/해직 조합원들이
귀향할 것으로 보고 이들을 통해 전교조의 당위성 홍보및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전교조는 이와함께 대국민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연휴기간이 끝나는
오는 18일부터 공대위산하 각단체별로 작업장 방문, 강연회, 설명회등을
연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해직교사 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물품판매,
출판사업등을 펴 나가기로 했다.
전교조는 오는 26일부터 4일간 구속/해직교사 돕기 성금및 조직활동
기금마련을 위해 "참교육실천을 위한 기금마련전"을 갖기로 하고 민예총,
민미협, 민교협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소장 그림등을 수집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