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C 농업용 하우스 5년 반복 재배 가능 ***
SKC는 농업용의 초내후성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개발했다.
15일 SKC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이 폴리에스테르필름은 강도 내열성 내한성
광투과율등 각종 물리적 특성이 그동안 농업용 하우스에 사용돼온 폴리에틸
렌필름이나 PVC 필름보다 훨신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플라스틱필름은 1년밖에 사용할수 없으나 새로운 제품은 한번
설치한후 3-5년동안 반복재배할 수 있어 필름비용을 크게 절감할수 있다.
이미 시험생산을 거쳐 제주도 바나나농장의 모델하우스설치시험에 들어간
이 필름은 자외선통과형과 자외선차단형의 2종류로 상품화돼 재배지역과
용도에 따라 필름을 선택, 사용할수 있다.
특히 이제품은 사용후 태워서 폐기할때도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