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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 올 겨울 중 가장 추워…주말까지 '강추위'

      [라이프팀] 오늘 날씨는 올 겨울 중 가장 추운 날씨가 시작된다. 12월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9.3도를 기록, 어제 같은 시각보다 9도나 떨어졌다. 특히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 그치며 강추위를 예고했다. 경기북부·영서북부·강원산간에 한파주위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엔 일요일 비나 눈이 오는 곳도 있을 예정. 추위는 주말까지 내내 이어졌다가 월요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2013.12.27 14:58
    • [새영화] 꾸밈없는 사랑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운명처럼 끌리고 서로 매만지며 빠져들고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상대를 질투하고 오해하고 아파하고 매달려도 보지만 더 이상은 그 사람 옆이 내 자리가 아님을 확인하는 일. 많은 사람이 겪는 사랑과 이별의 과정이다.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그리는 사랑과 이별도 다르지 않다. 시종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배우의 헝클어진 머리와 행복하게 음식을 먹는 얼굴처럼 꾸밈이 없다는 게 다르다면 다를까. 한 소녀가 한 여자를 사랑한 이야기라는 걸...

      2013.12.27 14:10
    • [새영화] 그림 속 인생 '셜리에 관한 모든 것'

      그림을 보다 보면 어떤 그림들은 오랜 시간 마음에 남는 경우가 있다. 노동에 지친 여인이 먼 산을 바라보는 뒷모습을 그린 로트렉의 '세탁부'나 유다의 배신을 암시하는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같은 그림들이 그러하다. 미술평론가 곰브리치가 말한 것처럼 어떤 그림에는 "드라마와 흥분"이 존재한다. '셜리에 관한 모든 것'(원제 Shirley: vision of reality)은 그림 속에 잠자는 꿈틀대는 드라마를 영상으로 끄집어낸 독특한 작품...

      2013.12.27 14:09
    • [새영화] 이야기의 힘…'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이란에 거주하는 아마드(알리 모사파)는 4년째 별거 중인 아내 마리(베레니스 베조)와 이혼하고자 프랑스 파리를 찾는다. 마리는 사미르(타하 라임)와의 또 다른 결혼을 앞두고 있고, 마리의 딸 루시(폴린 버렛)는 학교도 가지 않고, 엄마 말은 듣지도 않는다. 4년 만에 프랑스로 돌아온 아마드는 친딸은 아니지만 가깝게 지내던 루시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의 원제목은 '더 패스트'(The Past...

      2013.12.27 14:07
    • [새영화] 양민학살의 그늘…'청야'

      ▲ '청야' =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인 차 피디(김기방)는 거창양민학살사건을 소재로 다큐멘터리를 만들려 하지만 밋밋한 구성 탓에 편성이 취소된다. 절치부심하던 그는 우연히 지윤(안미나)과 그녀의 할아버지 이 노인(명계남)을 만나고, 이 노인이 거창사건의 가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작품을 새롭게 쓰기 시작한다. 영화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일대에서 발생한 양민학살사건을 소재로 했다. 당시 국군은 공비와 내통했다...

      2013.12.27 14:06
    • [새영화] 소년의 성장 그린 SF…'엔더스 게임'

      천재적인 전략가 메이저 래컴(벤 킹슬리)의 활약으로 외계인의 공격을 간신히 막아낸 지구인들. 그로부터 수십 년이 흐른 후 외계인의 2차 침공이 가시화되자 지구인들은 특수부대를 결성해 지휘관 양성에 매진한다. 우주함대의 훈련을 총괄하는 그라프(해리슨 포드) 대령은 나이는 어리지만 모든 일에 능숙한 엔더(아사 버터필드)의 천재성을 주목한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뛰어난 전략으로 상대를 격파해 나가던 엔더는 결국 우주함대를 이끄는 지휘관으로까지 승...

      2013.12.27 14:02
    • 뮤지컬 '김종욱 찾기' 새로운 얼굴들로 내년1월 새 시즌 개막

      [연예팀] 대학로를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새로운 얼굴로 찾아온다. 2006년 초연부터 현재까지 7년 째 롱런하며 사랑받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새로운 시즌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한 여자가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다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로맨틱하고 유쾌하게 다룬 작품으로, 지난해에는 중국과 일본에서도 공연돼 한류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기도 했다. 먼저 그 여자의 첫사랑 김종욱 역과 어...

      2013.12.27 11:49
    • “가슴도 늙는다” 젊고 건강한 가슴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

      여자의 가슴은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지방과 유선, 콜라겐으로 이루어진 가슴은 20대 중반이 되면 콜라겐 세포의 양이 줄어들고 지방 세포는 늘어난다. 이에 피부 탄력과 결속력이 약해져 점점 처지게 되는 것. 무리한 식이 조절을 통한 다이어트는 가슴의 지방을 급격하게 감소시켜 가슴 노화를 더욱 가속화 시킨다. 다이어트에 돌입할 때 극단적으로 음식을 제한하면 단기적으로 지방 감소보다 근육량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여자들의 가슴을 위협...

      2013.12.27 11:43
    • 연말파티 후유증? “숙면으로 해결하자!”

      [김진현 기자] 12월이 이제 겨우 일주일 남았다. 떠나가는 한 해의 아쉬움과 다가오는 새 해의 설렘으로 각종 파티와 모임이 넘쳐나는 시기인 12월 마지막 주. 그러나 이 모임에 따른 후유증도 만만치 않다. 한 설문조사에 다르면 직장인 42%가 연말연시 후유증에 시달린다고 밝혔다. 이 후유증의 주된 원인은 잦은 송년모임과 과도한 술자리로 인한 체력저하였다. 오랜만에 이루어진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은 곧 날이 샐 때까지 이어지기 마련이다. 이에...

      2013.12.27 09:41
    • 송년모임 때 돋보이는 피부비결, 따로 있다?

      [김희운 기자] 바야흐로 파티의 계절, 한해를 정리하는 송년모임이 잦아지는 시기가 왔다. 특히 송년모임을 앞둔 여성들은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옷부터 신발, 머리스타일, 피부까지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직장여성들은 바쁜 업무에 치여 거칠어진 피부와 얼굴 곳곳에 난 뾰루지, 턱 밑까지 내려올 것 같은 다크써클 때문에 고민이 늘기 마련. 또 가사 일에 치여 정작 자신을 돌볼 기회가 없었던 기혼여성...

      2013.12.27 09:08
    • 여드름으로부터 등과 가슴을 사수하라

      연말을 맞아 여성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목과 쇄골 등을 드러내는 파티 의상을 입을 때면 그 어떤 것보다 매끈하고 깨끗한 등이 우선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특히 겨울은 노출이 적은 계절이긴 하지만 방심은 금물. 제아무리 얼굴과 몸매가 예쁘더라도 등과 가슴에 오돌토돌하고 붉은 여드름이 가득하다면 매력이 반감되기 마련이다. 때문에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부, 연말 파티나 수영복을 입기 위해 과감한 노출을 시도하는 여성들의 경우 한 겨울에도 보이지 않는...

      2013.12.27 08:58
    • 안구건조증, 커피로 극복할 수 있다?

      [김희운 기자] 눈이 뻑뻑해지거나 따끔거리는 안구건조증.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의 증발이 많아져 안구 표면이 손상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여성에게서 나타난다. 안구건조증은 많은 이들에게는 단지 불편한 정도에 그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시력상실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안구건조증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눈이 뻑뻑할 때 안약을 자주 넣...

      2013.12.27 08:48
    • [얼굴윤곽의 비밀8] '동안 얼굴형', 베이비페이스의 조건은 무엇?

      [이선영 기자]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싶은 소망은 연령과 성별을 불문한다. 그러나 주변에는 해가 바뀔 때마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커지고 더 늙어 보인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노화로 얼굴의 근육, 지방, 혈관 등을 지지하는 인대가 약해지고 중력에 의해 노화된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늘어지면 얼굴이 커 보인다. 여기에 늘어난 주름으로 인해 얼굴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고 탄력이 없어지면 얼굴이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된다. ...

      2013.12.27 08:35
    • 아직도 입 냄새? 건강한 구강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

      [라이프팀] 송구영신(送舊迎新), 말 그대로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의 말이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에는 그동안 만나 뵙지 못했던 은사나 친지, 친구를 만날 기회가 적지 않다. 연말에는 각종 송년회와 동창회는 물론 크고 작은 가족모임이 열리게 된다. 연말연시에는 대부분 일이 잘되고 건강하라는 덕담을 건네게 되는데 입에서 냄새가 나게 된다면 이것만큼 고약한 일이 없다. 덕담이 덕담처럼 들리지 않을 수도 있다면 낭...

      2013.12.27 07:59
    • [김수신의 성형미학 46] 사나워 보이는 눈, 쌍꺼풀 모양 선택은?

      김수신 박사의 성형Q&A '성형미학'을 연재합니다. 성형과 관련된 여러 가지 궁금증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김수신 박사는 수지접합 등 미세수술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성형외과 분야에 30년 이상 종사하며 각종 새로운 수술법들을 연구,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외래교수, 레알성형외과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편집자 주) Q 쌍꺼풀 라인 모양 선택 고민되요 눈이 작고 눈초리가 위로 올라가 사나워...

      2013.12.27 07:44
    • 한파주의보 경기북부 맹추위…한낮에도 영하권

      27일 오전 7시 20분 현재 경기도 가평군의 수은주가 영하 13.4도까지 내려가는 등 경기북부지역에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양주시, 파주시 등은 모두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갔다. 오전 7시 20분 기준으로 연천 영하 12.3도, 파주 영하 12.5도, 양주 영하 12.4도, 포천 영하 10.7도를 기록했다. 기상대가 있는 동두천지역은 영하 10.1도다....

      2013.12.27 07:33
    • [날씨]전국 강추위 기승…서울 영하 8도

      금요일인 27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와 강원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구름많고 가끔 눈 또는 비가 오겠다. 밤부터는 전라남북도 서해안에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내린 눈으로 빙판길이 많겠고 낮까지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 7시30분 현재 서울 영하 7.6도, 춘천 영하 3.7도, 부산 ...

      2013.12.27 07:27
    • 서울 경기 한파, 출근길 빙판 조심

      27일 오전 출근시간대 서울과 경기도는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5도로 한파가 몰아닥쳤다. 현재 가시거리는 10㎞ 내외지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는데다 전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차량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7.6도로 전날 같은 시각 -0.1도와 비교할 때 크게 떨어졌다. 동두천 -9.1도, 파주 -9.9도, 인천 -6.9도, 수원 -5.8도 등 영하권이고 바람도 강하...

      2013.12.27 06:21
    • 서울·경기 -12∼-5도 강추위…결빙 도로에 운전 주의

      경기·강원 일부에 한파주의보…추위, 주말까지 계속 27일 오전 출근시간대 서울과 경기도는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5도로 단단히 챙겨 입어야 한다. 현재 가시거리는 10㎞ 내외지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는데다 전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차량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7.6도로 전날 같은 시각 -0.1도와 비교할 때 큰 폭으로 내렸다. 이 밖에 동두천 -9.1도, 파...

      2013.12.27 05:50
    • [포토] 한국재난구호 활동자선 홍보대사 위촉된 방송인 제민

      [김치윤 기자] 방송인 제민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Continuity of Charity Show 2014'에서 한국재난구호 조성래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2013.12.26 23:40
    • [포토] 자선소감 전하는 엠프레젠트홀딩스 김요셉 대표이사

      [김치윤 기자] 엠프레젠트홀딩스 대표이사 김요셉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Continuity of Charity Show 2014'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2013.12.26 23:37
    • [포토] 홍보대사 협약문 읽는 한국재난구호 조성래 이사장

      [김치윤 기자] 한국재난구호 조성래 이사장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Continuity of Charity Show 2014'에서 활동자선 홍보대사 협약문을 읽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2013.12.26 23:33
    • [책마을] 전담팀까지 꾸려 삼성 연구…'독종' 소리 듣는 中 기업

      “중국의 대표적 스마트폰 제조업체이자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연구소에는 삼성전자를 집중 연구하는 전담팀이 구성돼 있다고 한다. 한국 기업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기업에 대해 얼마만큼 파악하고 대비하고 있는가?” 한국과 일본의 산업경쟁력 비교 연구 등을 수행했던 아시아기업연구회 회원들이 승승장구해온 중국 기업을 연구한 결과물인 《중국 일등기업의 4가지 비밀》을 내놓았다. 가전의 하이얼, 인터넷의 바이두, 자동차의 상하이자동차, 유통의...

      2013.12.26 21:52
    • [화제의 책]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 등

      사형수 200명의 마지막 식사는… ◇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 =미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 미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세계 곳곳의 개성 넘치는 요리사들을 찾아 그들의 삶을 소개했다. 미국 텍사스 교도소에서 200명의 사형수에게 마지막 식사를 만들어준 요리사, 알프스 산골에 있는 700년 된 게스트하우스의 할머니 요리사 등의 역사와 사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요리와 유머가 한데 버무려진 진한 ...

      2013.12.26 21:51
    • [책마을] 금융의 시대 종쳤다…돈벌고 싶다면 농부가 돼라

      “금융의 시대는 끝났다. 런던의 금융 중심지 시티 오브 런던은 다시 변두리가 될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농부가 돼야 한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전설적 헤지펀드로 유명한 '퀀텀펀드'를 만든 짐 로저스는 2010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학생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1958년에는 매년 미국에서 배출하는 경영학 석사(MBA)가 5000명이었지만 지금은 20만명이 넘는다”며 “MBA보다 농업과 광업 학위를 따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2013.12.26 21:49
    • [책마을] 내 의지가 약해서 뚱뚱해진다? 비만의 비밀은 스트레스에 있다

      51세의 독일 남성 외르크는 날씬하고 건강해 보였다. 체질량지수(BMI)도 정상이었지만 그는 갑작스러운 심근경색 때문에 구급차에 실려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즉시 심장도관술 처치를 받았으나 숨졌다. 외르크와 동갑인 스벤도 같은 날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중환자실로 실려갔다. 스벤의 키는 176㎝, 체중은 99㎏. BMI는 32로 비만형이다. 하지만 그는 몇 시간 후 상태가 호전돼 단기간의 회복 프로그램을 거쳐 퇴원했다. 왜 뚱뚱한 스벤은 살아남고 ...

      2013.12.26 21:47
    • [책꽂이] 스위스에서 배운다 등

      경제·경영 스위스에서 배운다 스위스 대사를 지낸 저자가 강소국 스위스를 통해 대한민국 선진화의 전략을 찾는다. 다양성 속에서 통일성을 찾아낸 통합의 지혜와 실용정신, 일자리와 복지시스템 등 배울 점이 많다고 설명한다.(장철균 지음, 살림, 256쪽, 1만5000원) 적응력이 실력이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다룬 책. 즐겁게 일하기 위해 직무의 새 판을 짜고 변화를 성과로, 성과를 가치로 만드는 적응력의 법칙을 소개한다...

      2013.12.26 21:46
    • [책마을] 한국사·세계사 한방에 끝낸다

      1359년 홍건적의 침략으로 고려는 개경을 비롯한 서북 지방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2차 침략 땐 개경이 함락되면서 공민왕이 남쪽으로 피신했고, 전쟁 준비로 인한 타격도 컸다. 한편 이성계를 비롯한 신흥 무인세력이 왜구와 홍건적을 격퇴하면서 성장했고, 결국 홍건적의 침략은 고려의 국운을 쇠퇴시켜 멸망을 재촉한 원인이 됐다. 이 무렵 서양에선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1303년 프랑스군이 이탈리아 아나니의 별장에 있던 교황 보니파키우스 8세를 습...

      2013.12.26 21:43
    • [책마을] 가족 4명이 1년 버린 쓰레기가 고작 1L ?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비 존슨 씨네 가족이 작년에 배출한 쓰레기의 총량은 단 1L였다. 다른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식료품을 사고, 직장에 다니고, 학교생활을 하는 이 4인 가족에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나는 쓰레기 없이 산다》는 쓰레기 배출 제로(0)에 도전하는 가족의 생활 엿보기다. 처음에는 그들 역시 매주 대형 쓰레기통이 가득 찰 정도로 배출하는 일상의 쓰레기를 당연히 생각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물건의 상당수가 쓸모없다고 ...

      2013.12.26 21:41
    • '판소리 회장님' 윤영달 "CEO여, 예술가가 돼라"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68·사진)이 10여년간 추진해 온 아트경영에 대한 경험과 철학을 담아 'AQ 예술지능(미래 기업의 성공 키워드)'을 26일 펴냈다. 윤 회장은 책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과 함께 예술과 경영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해 정립한 AQ(예술가적 지능지수·Artistic Quotient)의 개념과 실천방안을 소개했다. 윤 회장은 AQ를 '예술가처럼 자신의 삶에서 만난 모든 것에서 창조 감성을 느끼고, 모든 상황과 사물을...

      2013.12.26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