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조·간장게장·트러플…동서양 맛 다 모였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페스티브 시즌 뷔페’를 내년 1월 1일까지 선보인다.

페스티브 뷔페는 프리미엄 등급의 육류, 제철을 맞은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그릴 섹션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버터를 활용해 오랜 기간 숙성한 등심을 두툼하게 썰어 그릴에서 직접 구워내는 채끝등심구이는 버터 향과 육즙이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셰프팀이 직접 조달한 왕새우구이와 칠면조를 비롯해 통돼지, 양다리 통구이 등을 제공한다. 겨울철에만 수확할 수 있는 검은 트러플을 주재료로 조리한 피자, 리조토, 파스타도 눈길을 끈다.

여러 가지 장류를 맛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한 한식도 주목된다. 특제 소스로 만든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전복장, 새우장과 함께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메뉴들이 포함된다. 일식, 중식, 강화된 동양식 메뉴까지 다양한 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페스티브 시즌 뷔페 기간 디너 뷔페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1인 1잔씩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한다. 뷔페 이용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주중 점심 8만8000원부터, 저녁 12만원부터. 날짜별로 가격 차이가 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