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한중연,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학술회의 25일 개최

입력2020.09.21 18:02 수정2020.09.21 18:02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서비스' 온라인 세미나

▲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오는 25일 '한국전쟁, 냉전체제의 형성과 평화체제의 모색'을 주제로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한국전쟁 전후 냉전질서의 형성 과정과 이런 과정이 한반도와 미국·유럽에 미친 영향을 다룬다.

2부에서는 한국전쟁이 불러온 국내 사회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전후 질병과 보건위생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3부에서는 냉전질서의 극복과 평화체제 모색을 위해 한국전쟁의 의미를 논한다.

학술회의는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2일 오후 1시 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서비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도서관의 미래 준비: 고객은 누구이고 어디로 이동하는가', '코로나19가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서비스에 미친 영향: 국제적인 관점에서', '비대면 시대, 도서관 어린이·청소년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은', 'SNS를 활용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 운영 사례', '비대면의 시대, 움직이는 도서관: 도서관 영상으로 만나다'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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