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재난대책본부 회의 열어 태풍 대비상황 점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6일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김상균 이사장 주재로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전국 철도 현장의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 방안을 점검했다.

공단 재난대책본부는 이사장이 본부장을 맡고, 본사 5개 반과 각 지역본부장을 반장으로 하는 현장별 지역대책반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김 이사장은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철도 현장은 물론 철도 주변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