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복"…무더위 속 오후 곳곳 소나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전라 내륙에는 오후(15시)부터 밤(21시)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mm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며,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강원도에서는 오후부터 평창, 정선, 영월, 횡성, 원주, 철원 등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충청내륙과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중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는 흐리고 낮 동안 산지와 북동부·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5∼26도로 전날(24∼25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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