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악관현악단 콘서트·뮤지컬 '난설'에 안유진 등 캐스팅

▲ 충무아트센터는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 2020'에 참여할 창작자를 모집한다.

오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팀은 5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아 오는 9월 리딩 경연을 선보인다.

경연을 통해 선정된 2개 팀은 내년 1월 충무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충무아트센터 창작 레퍼토리로 개발된다.

[문화소식] 충무아트센터, 스토리 작가 공모
▲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3일 경기 군포시 고산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0 해피콘서트'를 연다.

이희문과 소리패 놈놈이 '자진아리' '난봉가' 등을 선보이고,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무대에 올라 '나가거든' '황금별' 등 유명한 뮤지컬 넘버(노래)를 선사한다.

차세대 거문고 연주자 윤희연은 거문고 협주곡 '비상'을 연주한다.

[문화소식] 충무아트센터, 스토리 작가 공모
▲ 내달 개막하는 뮤지컬 '난설'의 주인공 허초희 역에 배우 안유진, 정인지, 김려원이 캐스팅됐다.

초희의 동생 허균 역은 최호승, 최석진, 유현석이 맡는다.

난설은 조선 시대 사회적으로 자유롭지 못했던 여성이었지만 스스로 '난설헌(蘭雪軒)'이라는 호를 짓고 역사에 이름을 남긴 허초희의 삶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내달 30일 개막해 9월6일까지 서울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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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