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발 밑에는 몽블랑… 두 손에는 커~피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경치와 식사, 음악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이 마을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리프트에 앉아 산을 바라보며 커피뿐만 아니라 브런치도 먹을 수 있고, 산 아래로 내려가 일렉트로닉 밴드의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출 수도 있다.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여름 동안 가보지 못한 가까운 산을 찾아 작은 여유를 즐겨보면 좋을 것 같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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