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해상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고 있다. 아침부터 낮 동안 엷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7.2도, 인천 17도, 수원 17.4도, 춘천 15.8도, 강릉 14.7도, 청주 18.1도, 대전 18.6도, 전주 18.2도, 광주 18.8도, 제주 19.4도, 대구 18.8도, 부산 20.7도, 울산 18.6도, 창원 2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3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경상남북도와 강원 동해안은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오존 농도는 강원영동과 제주권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 등 수도권 등은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 예상 수준은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이다. 강원영서·충북·전북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1∼3m,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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