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외모 때문에 학교 주차장에서 퇴출당할 뻔'

가수 진주가 외모 때문에 자신이 강의중인 한 대학교 교수전용 주차장에서 학교 경비업체 직원에게 저지를 당한 웃지 못할 해프닝을 밝혀 화제다.

교수 전용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려던 진주에게 대학교에 근무 중이던 경비업체 직원이 다가와 “이 곳은 직원 주차장이니 학생은 학생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다”고 말을 했던 것.

이에 진주가 “오늘 처음 이 학교에 강의를 하러 온 교수다”라고 답하자 직원은 “주차비를 내지 않으려고 왜 거짓말을 하느냐? 어딜 봐서 당신이 교수로 보이는가?”라고 화를 냈다고.

결국 진주는 학교 인사계의 직원과 경비업체 직원을 통화시켜 교수임을 확인, 교수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진주의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진주가 첫 강의를 준비하면서 자신은 캐주얼차림의 편안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주며 젊은 교수의 이미지를 주고 싶다는 결심을 했는데, 그런 일을 겪은 뒤 학교에 강의를 갈 때면 평소에 즐겨 입는 청바지의 캐주얼 의류가 아닌 정장차림으로 출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는 지난 10일 새 미니앨범 ‘화이트’를 발매한 후 벅스 판매 순위 1위와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에 랭크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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