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죽음의 비밀 =법의학의 관점에서 고흐의 죽음을 살핀 책. 자신의 귀를 자르고 정신적 발작을 일으켰던 고흐의 굴곡진 삶과 그의 작품, 편지 등을 꼼꼼히 분석했다. 저자는 자살을 시도한 고흐가 복부에 입은 총상은 치명적이지 않았으며 총탄이 장을 관통하거나 장기에 남아 복막염을 일으킨 것이 직접적 사인인 것으로 추정했다. ( 문국진 지음, 예담, 1만3천5백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