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6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흐리고 남서쪽부터 비(강수확률 30~100%)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먼 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3m로 예상된다. 주말인 5일은 충청 이남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30~60%)가 온 후 낮에 북서쪽부터 개겠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고 강원 지방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3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 바다에서 2~3m로 다소 높겠고, 그 밖의 해상은 1~2.5m로예상된다. 5~6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6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전남, 경남, 제주 30~60mm(많은 곳 80mm 이상), 충남, 전북, 경북, 강원 영동 10~40mm, 서울.경기, 강원 영서 5~10mm 이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한두차례 비 (21~26) ▲인천: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한두차례 비 (21~26) ▲수원: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한두차례 비 (20~26) ▲청주: 흐리고 오전부터 비 (20~23) ▲대전: 흐리고 오전부터 비 (20~23) ▲춘천: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한두차례 비 (20~25) ▲강릉: 차차 흐려져 오후늦게 한두차례 비 (19~24) ▲전주: 흐리고 오전부터 비 (19~23) ▲광주: 흐리고 비 (19~22) ▲대구: 흐리고 오전부터 비 (19~22) ▲부산: 흐리고 비 (18~22) ▲제주: 흐리고 한두차례 비, 안개 곳 (22~27)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