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실크로드 권위자 연구자료 4만 건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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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원에 일괄 기증

이번 기증은 고인의 유족이 나가사와 교수가 평생 연구하고 수집한 각종 서적과 사진·영상, 연구 노트 등 자료에 대한 일괄 기증 의사를 연구원에 밝히면서 이뤄졌다. 동양사·고고학·불교사·불교미술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식견을 지닌 고인은 실크로드 전역을 답사하고 조사해 3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일본 내 기증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는 유족 측의 일괄 기증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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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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