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는 10월30일까지 초.중.고 단체관람객(30명이상)을 대상으로 한 "가을체험 테마 현장학습"이벤트를 펼친다.
초등생은 "아슬아슬 실험교실""생태학습교실""종이창작교실"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중.고생을 위해서는 "도전 영파워,골든벨을 울려라""미술교실""정보교실""체험교실"프로그램을 마련했다.
(02)507-5019
어릴 때는 먹지 않던 반찬들을 입에 넣으며 ‘나이가 드니 입맛도 바뀌나봐’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른이 되어 그만큼 경험치가 쌓이니 제철 식재료에 담긴 본연의 맛을 알게 되기도 하고,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자연의 이치이기도 할 것이다. 좀 더 어른스럽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채우러 떠나보자. 웰니스 하고 계신가요?웰니스(wellness)는 이제 여행의 한 흐름으로 자리 잡은 듯하다.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그것을 추구하는 웰니스는 신체와 정신, 사회적으로까지 건강한 상태에 이르는 데 대한 일련의 행위를 가리키기도 한다.지난 4월 완주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아원고택,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이 선정된 것이다. 전북에서는 총 5곳, 이중 완주에서만 2곳이 선정되어 '완주=웰니스 여행'은 하나의 여행 문화로 확대될 전망이다.한옥, 산수, 예술을 두루 품은 아원고택은 완주를 넘어 한국,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한옥의 유려함과 노출 콘크리트, 미디어아트가 결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원뮤지엄은 ‘뮤지엄의 주인은 작품을 전시하는 작가’라는 운영철학으로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다. 나무와 달그림자가 강물에 스며드는 먹빛의 영상이 벽을 물들이고, 그 안에는 이수종 도예가의 달항아리 작품이 놓여 있다. 변화하고 성장하는 나, 탄생하고 소멸하는 나의 그림자 – 달항아리의 선과 그림자가 홀릴 듯 매혹적이다.가장 최근에 선보인
여러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뉴욕은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천국이다. 더욱이 깐깐하기로 소문난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수준 높은 다이닝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수많은 레스토랑 중에서 어디로 향해야 할 지 감을 잡기 어렵다면, 우선 록펠러 센터로 향하자. 록펠러 센터는 뉴욕 여행의 필수 방문 스폿으로 꼽히는 복합문화센터로, 식음 업장만 40여 곳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파이브 에이커스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이 선보이는 아메리칸 다이닝이다.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담은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전통적인 버거 전문점을 접목한 공간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는 물론 칵테일과 디저트까지 시간대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주피터 까다로운 비평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소호의 레스토랑 '킹'이 록펠러 센터에 오픈한 신상 레스토랑. 계절별 제철 재료를 이용한 정통 이탤리언 음식을 선보인다. 최고 인기 메뉴는 단연 파스타지만, 티라미수와 판나코타 등 디저트 역시 수준급이다. 창밖으로는 아이스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이 펼쳐진다. 페블 바'뉴욕 바이브'를 즐기며 칵테일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으로 향하자. 페블 바는 100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적인 바 '헐리스'가 자리했던 건물에 문을 열어 더욱 뜻깊다. 헐리스는 미국의 전설적인 토크쇼 <투나잇 쇼>의 진행자 자니 카슨, 소설가 잭 케루악, MC 데이비드 레터맨 등 뉴욕의 음악·방송 산업을 이끌어왔던 이들이
델타항공이 2024년 북미 항공사 만족도 조사에서 다시 한번 1위를 달성했다.델타항공은 미국 시장조사 업체 JD파워가 실시한 2024년 만족도 조사에서 일등석·비즈니스석 부문,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이 밖에도 여행 당일 비행 전후 경험, 기내 경험, 여행 편의성, 디지털 툴, 기내 승무원, 항공사 신뢰도 등 7개의 평가 부문 중 6개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최근 델타항공은 공식 앱 '플라이 델타'를 업데이트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10년에 걸쳐 전 세계 주요 허브 공항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상 경험을 대폭 개선한 데 이어, 올해는 5개 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프리미엄 좌석 서비스 확대, 기내 초고속 와이파이 도입, 좌석 등받이·스크린 업그레이드 등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있다.델타항공은 여타 안정적인 운영과 신뢰성, 혁신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글로벌 항공 분석 전문 업체 시리움의 ‘플래티넘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항공 전문지 <에어트랜스포트 월드> '2024 올해의 항공사' 선정, <포천>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항공사'(1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11위) 등에 꼽힌 바 있다.델타항공 에드 바스티안 CEO는 "이번 결과는 더욱 우수한 고객 경험과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준 전 세계 10만명의 델타 임직원들 덕분이다.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발전하는 델타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