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와이드" <스포츠TV 채널30> (오후 10시) =

LG 삼성 쌍방울이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후반기
프로야구와 일본에서 맹활약하는 골퍼들이 대거 참여, 오는 28일부터
벌어지는 유공인버테이셔널대회를 전망해 본다.

또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서울시와 협회가 의견차이를 보이며 난항을
겪고 있는 축구전용구장 건립 문제에 대해 과연 무엇이 문제이고 해결
방안은 없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 "골프토크 홀인원" <동아TV 채널34> (오후 10시) =

제97회 US PGA선수권대회를 현장에서 취재하고 돌아온 한국경제신문
김흥구 기자와 함께 올해 US PGA골프대회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세계 남자프로골프 마지막 그랜드 슬램대회로 총상금은 2백40만달러였다.

상위 50위권안의 골퍼들이 모두 참가하여 불꽃튀는 경쟁을 벌인 90년대
메이저대회중 최대의 격전장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메이저 대회에 40회째 도전한 저력의 데이비스 러브
3세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