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체로서의 천전"이 29일~7월13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환기미술관
(391-7701)에서 열린다.

환기미술관이 94년부터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한국현대미술의
검증과 모색"을 주제로 매년 열어온 기획전의 네번째 행사.

캔버스나 종이대신 옷감 이불보 천 등을 이용, 다양한 기법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김수자 김영선 김인자 박지숙 송심이 염주경 하민수씨 등
7인을 초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