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내비·T앱의 진화…전기차 충전앱 플랫폼으로
이용자는 카카오내비와 카카오T 앱에 접속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등록 절차 없이 환경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 내 전기차 충전 항목을 클릭하고 운영 기관 리스트에서 환경부를 선택하면 △충전기 위치 △상태 정보 △운영 시간 △주차 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앱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간편 결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전국 전기차 충전기 규모의 약 34%인 3만2000여 개 충전기에서 카카오내비와 카카오T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기차 보조금 조회 기능도 추가한다. 이용자는 지역·차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조금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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