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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젠텍, 코로나·독감 동시 진단키트 獨에 200만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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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감염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수젠텍의 진단키트가 독일에 수출된다.

    수젠텍은 독일 진단기기 유통기업인 다이아시스와 진단키트 200만 개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발표했다.

    수젠텍이 다이아시스에 공급하는 진단키트는 네 종류다.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판별하는 항원진단키트와 독감만 확인하는 항원진단키트,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와 항원진단키트 등이다. 지난달 수젠텍은 다이아시스에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20만 개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이번 계약까지 포함하면 전체 계약 물량은 220만 개로 늘어난다. 다이아시스는 독일에 수젠텍의 진단키트를 우선 공급한 뒤 다른 유럽 국가와 미국으로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다.

    몸속 면역반응을 활용하는 항체·항원진단은 유전물질을 직접 확인하는 분자진단에 비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진다. 분자진단은 정확도가 99%에 달한다. 하지만 수천만원대 실험실 장비 없이 휴대용 장비로도 검사할 수 있어 의료 설비가 충분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 항체·항원진단 활용도가 높다. 최근에는 항체·항원진단 정확도가 90%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기존 분석 장비로 검사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도 사용이 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비독점 계약으로 수젠텍은 다른 업체와도 추가 계약을 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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