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대한당구연맹과 함께 9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하남스타필드에서 '2019 LG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2015년부터 후원해온 이 대회는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이 승인한 국제대회다.

총상금은 2억4천만원, 우승상금은 8천만원이다.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세계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세계 7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세계 16위), 김행직(전남 및 LG유플러스·세계 12위) 등이 참가한다.

주관 방송사 MBC SPORTS+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TV,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8강부터는 전 경기 LG유플러스의 VR 콘텐츠 플랫폼인 U+VR 앱을 통해 VR 생중계되며, 대회 종료 후 VOD로 하이라이트 영상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대회장 내 U+5G 체험존과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LGU+컵 3쿠션 당구 마스터스 9월 개최…총상금 2억4천만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