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스프트랩은 무료운세 애플리케이션 ‘콕집어 족집게도사’에 적용된 기술이 ‘사주 정보제공 장치 및 방법(특허 제10-1870357)’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운세풀이와 좋은 운세 가능성을 120가지 사주팔자와 대운, 세운, 월령 등으로 세밀화한 구주십팔자를 해석해 확률로 답을 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것이다.

콕집어 족집게도사 앱의 ‘콕집어 질문하기’에서는 내가 언제 직장에 취업하기 좋은지, 사업하기 언제 좋은지, 결혼운은 언제 들어오는지, 연애운은 언제 들어오는지, 대박은 언제나는지, 운세 좋은 날은 어느 날인지 등을 알려준다.

이 앱에서는 나의 사주를 입력하면 나의 성향, 나의 총 운세, 배우자운, 재물운, 직업운, 건강운 등을 무료로 볼 수 있고, 오늘의 운세를 매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2018년 신년운세, 2018년 여행운세도 볼 수 있다.

고경아 에스티소프트랩 대표는 "콕집어 족집게도사는 젊은층들에게 보다 쉽고 보다 정확도 높은 운세정보를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한 운세 프로그램"이라며 "포털사이트와 연계한 인공지능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