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은 대한민국 게임 산업 발전과 인식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게임인재단,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수상
2013년 설립된 게임인재단은 '존경받는 게임인'을 비전으로, 게임 업계 상생 도모와 게임인 위상 제고, 후학 양성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힘내라! 게임人상'과 특성화 고교 재학생 대상의 '나의 꿈 게임人 장학금'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인 토크콘서트'도 청년 및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인재단 관계자는 "게임 콘텐츠가 사회 전반에서 인정받고 게임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단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