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솔루션업체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은 4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사업구조의 고도화, 사업핵심역량 구축, 견실경영 심화, 자율.책임경영 강화를 올해 중점 전략으로 추진키로 했다. 서울통신기술은 이날 기념식에서 20년 근속자(삼성전자 분사이전 근무연수 포함) 13명과 10년 근속자 11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지난 93년 설립된 서울통신기술은 현재 직원 9백10명, 자산규모 1천1백61억원으로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통합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홈네트워크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