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CCR㈜은 오는 31일부터 일본 나고야, 고베 등 9개 도시에서 온라인게임 `포트리스2 블루 전일본 선수권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일본에서 `포트리스' 게임 서비스를 실시하는 ㈜반다이GV의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9개 지역별 예선, 특별예선을 거쳐 오는 9월 21일 예정인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회사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일본에서 `포트리스2 블루'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수는 약 27만명"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