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조정태)은 자사의 인텔기반 서버 '엑스시리즈(xSeries)'중 2웨이(Way) 이하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는 고객사의 시스템 상태 및 장애 발생 여부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적인 관리 및 신속한 장애 복구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으로 전문적 관리가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알맞은 서비스다. 서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LGIBM측으로 자동 통보되기 때문에 고객측 운용요원이 자리에 없더라도 즉각적인 진단 및 장애 복구 조치가 가능하며 간단한 장애는 웹 상에서 시스템에 접근해 수리할 수 있다. 이번 무상 서비스 대상 제품은 x200 x220 x330 x340 x342 x345 x232 x235 등 총 8종이며 지난 7월 1일 이후 판매된 제품까지 소급 적용된다. 무상 서비스 기간은 6개월이다. 한편 LGIBM은 무상 서비스 기간인 6개월이 지난 이후에는 희망 고객에 한해 저렴한 가격에 유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02)3781-7773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