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식 보안기업 알파엔지니어링(대표 이등구, www.ialpha.co.kr)은 18일 지문인식 출입통제기 '스핑크스(Sphinx)'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6.4인치 터치스크린과 카메라가 부착돼 있으며 영상과 음성으로 사용법을 알려주는 기능이 내장,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카메라로 외부인 확인까지 할 수 있으며, 1초 이내에 지문을 인식하고 오인식률도 0.00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