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공동대표 이해진.김범수)이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세금계산서를 받아 볼 수 있는 전자세금계산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상에서 세금계산서의 작성과 전달,관리 등의 업무를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해주는 것으로 국내 포털사이트중에서는 처음으로 제공된다. 별도의 솔루션이나 시스템없이 간단한 확인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소호몰이나 중소기업 등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세금계산서 전달에 소요되는 우편료 등을 절감할 수 있을 뿐아니라 세금계산서 보관이나 집계 등의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