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오는 22일과 25일에 각각 서울과 대전에서 러시아 국제과학기술센터(ISTC)와 함께 러시아의 과학기술 연구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미카엘 크뢰닝(Michael Kroning) ISTC 사무국장 등이 참가해 기술 협력의 이점과 국내 민간기관의 참여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ISTC는 러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원천기술을 상용화 기술로 전환, 활용하기 위해 지난 92년 설립된 국제단체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