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드림위즈(대표 이찬진)는 일정요금을내면 검색서비스에 등록하기 위한 사전심사 과정에서 우선권을 주는 검색 우선심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이트 운영자가 드림위즈의 검색서비스인 `드림서치'에 등록하기전 9만9천원을 내면 평균 1개월 이상 걸리던 심사를 사흘안에 받을 수 있고 1차 심사에서 탈락해도 재심사를 받을 수 있다. 드림위즈는 또 5만5천원을 내면 사흘안에 한번 심사를 하는 `우선심사 일반 서비스'를 함께 시작했다. 드림위즈 관계자는 "최근 홈페이지 등록을 위한 사전심사를 요청하는 건수가 폭증해 우선심사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