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은 28일부터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사이버복권 공식사이트인 테크로또(www.techlotto.co.kr)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다음달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복권은 테크로또가 처음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즉석식 복권인 '기술복권'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지난 6월 온라인상의 사이버복권사업 운영업체로 한국정보통신을 선정했었다. 한국정보통신은 당첨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즉석복권부터 고객이 숫자를 고르고 게임을 즐기는 게임형 넘버스 복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권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