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은 오는 26일까지 70명 내외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직 직원과 연구직 선임급 이하 직원으로, 일반직은 인력개발,재무, 홍보, 정보보안, 마케팅, 인터넷 등의 분야이며, 연구직은 인프라망 관리분야로 일정기간 해당분야의 실무경력을 갖춰야 하고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자격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196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 한통은 21일부터 26일까지 한통 홈페이지(www.kt.co.kr) 채용사이트를 통해 입사 지원서를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채용전문 사이트인 리쿠르트(www.recruit.co.kr) 및 인쿠루트(www.incruit.com)를 통해서도 한통 홈페이지의 채용사이트에 접속할수 있다.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 1통, 자기소개서 1통이며, 서류전형,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29일 인터넷으로 발표되고 e-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한통 관계자는 "지난 97년 30명을 경력사원으로 채용한 이후 4년만에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통에 우수한 경력사원이 많이 응시해 꿈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