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회장 홍의석 광운대 교수)는 지난 17일 광운대학교에서 우리나라 정보통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형호 부장 등 3인에게 "모토로라 학술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 부장과 함께 이화여대 전자공학과 김낙명 교수,연세대학교 기계전자공학부 윤대희 교수가 함께 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난 96년부터 모토로라코리아의 지원으로 한국통신학회가 국내 정보통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해왔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