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서 e-비즈니스 전문교수요원 양성기관인 'e-비즈니스 인력개발센터' 현판식을가졌다. e-비즈니스 인력개발센터는 국가경쟁력의 근간인 e-비즈니스의 조기 확산을 위해 연간 300명의 e-비즈니스 전문교수요원 양성과 e-비즈니스 인력실태에 대한 정기조사 및 정책연구를 시행하는 기관이다. 주관기관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으로 연세대, 삼성SDS, 서울산업진흥재단이 공동참여하는 산.학 협력사업으로 전개된다. 산자부는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 정부와 민간의 공동출자형태로 2005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