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이넷(대표 김재균.www.as25.co.kr)은 1일 일본의 스파이럴스타그룹 계열사인 디지털스케이프(www.dsp.co.jp)에 자사의 PC원격치료 솔루션인 "올라인(AllLine)"을 7천5백만엔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미래이넷은 디지털스케이프에 일본내 "올라인"의 독점 사업권에 대한 로열티로 2천5백만엔(약 3억원)과 초기 선주문으로 5천만엔(약 5억3천만원)을 받았다. 또한 향후 일본에서의 솔루션 판매 및 서비스 제공으로 연간 일정액을 기술제공료로 받게된다. 김재균 사장은 "일본에 원격 PC치료 솔루션이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일본의 경우 PC A/S시장규모가 1천억엔에 달하기 때문에 원격 치료가 자리를 잡을 경우 상당한 로열티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스케이프는 지난해 24억엔의 매출을 올린 헤드헌팅 및 CRM 분야의 중견업체로 올 하반기에 일본 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