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가 1㎝미만인 초슬림 휴대폰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기존 휴대폰의 절반 두께에 불과한 9.8㎜ 초슬림형 휴대폰(모델명:SPH-N2000?사진)을 출시했다. '애니콜 슬림폰'으로 이름 붙여진 이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휴대폰 가운데서는 가장 얇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가격은 30만원대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