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 중심의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솔루션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인성IDS는 미국의 B2B 솔루션업체인 하트 커머스(HAHT Commerce)와 제휴해 국내에 HAHT e비즈니스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인성IDS는 이를 위해 최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HAHT e비즈니스 솔루션 컨퍼런스''를 갖고 한국내 e비즈니스 시장 개척에 나섰다.

HAHT는 B2B 솔루션 및 웹응용서버(WAS) 공급업체로 이 회사의 e비즈니스 솔루션은 그동안의 구매자 중심의 e마켓플레이스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개념으로 여러 공급자와 판매자를 하나의 기업을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또 웹응용서버 제품인 ''e시나리오''는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에 거래 고객에 대한 마케팅, 판매, 서비스 기능을 자동화해 공급하는 백 오피스 개념의 통합 솔루션이다.

인성IDS는 특히 HAHT는 휴대폰 및 휴대용 컴퓨터와 같은 무선기기로도 B2B 전자상거래 업무를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02)550-8134.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