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빗발치는 항의로 인해 포르노 웹사이트 운영을 중단한다.

매출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세계최대 포털업체인 야후는 2년이상 프르노비디오를 판매해 왔다.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진 뒤 네티즌들이 거세게 항의를 해 포르노 웹사이트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온라인포르노의 연간 매출액이 10억~50억달러로 유료 콘텐츠중 최고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운영을 계속할 경우 기업이미지 악화로 광고수입이 줄어들 수도 있다.

현재 아메리카온라인(AOL) 블록버스터 등은 기업이미지와 광고주와의 마찰등을 우려해 성인용품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제한적으로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이들 용품을 팔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