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국내공연 실황을 담은 앨범이 인터넷서비스업체인 프리챌과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사전 예약판매된다.

음반업체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일 서태지의 새 앨범 "서태지밴드 라이브앨범 2000/2001 태지의_화"를 프리챌이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www.yedang.co.kr 또는 www.freechal.com/yedang)와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에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약기간은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이번 앨범에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솔로 2집까지의 곡들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약 20여 곡이 수록돼있다.

예약구매자에게는 서태지 앨범 포스터와 CD보관함인 CD랙을 선물로 준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이 1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