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올해 무선 네트웍 사업을 전략 사업으로 선정, 무선근거리 통신망(LAN) 구축 및 관련장비 공급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서로 같은 프로토콜의 랜끼리 연결해주는 무선 브리지(Wireless Bridge), 유선 랜과 무선 랜을 연결할 때 사용하는 AP(Access Point)및 무선NIC(Network Interface Card) 등의 솔루션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구축한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해 하루 24시간 사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무선네트워크 시장에서 올해 5백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