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지정업체인 소프트랜드는 세계적 B2B 전자상거래 사이트 e-Exchange닷컴의 한글화와 사이트 개편작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발표했다.

12만7천달러 규모의 소프트웨어 용역 수출인 이번 프로젝트는 소프트랜드가 지난 3월 수주한 것으로 한글 지원 등 사이트의 국내화가 주요 내용이다.

소프트랜드가 이번에 완료한 B2B 사이트는 e-Exchange닷컴의 한국내 법인인 e-Exchange Korea에서 오는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소프트랜드는 이번 납품을 계기로 e-Exchange닷컴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앞으로 20만달러 규모의 신규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