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반정부 성향’ 신문사에 경찰 난입
터키 이스탄불법원이 반(反)정부 성향의 터키 최대 일간지 자만에 법정관리 결정을 내린 뒤 현지 경찰이 지난 4일 자만 본사로 진입하고 있다. 법정관리 사유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법원의 결정에 수백여명이 언론의 자유 침해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고, 집회를 해산하려는 경찰과 충돌을 빚었다.

이스탄불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