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소년이 네팔 대지진으로 붕괴된 건물 잔해에서 5일만에 구조됐다.

30일(현지시간) 카트만두의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던 15세 소년이 미국과 네팔 구조팀에 무사히 구조됐다.

미국 구조팀은 이날 네팔 당국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건물 잔해 아래 소년이 생존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년을 끌어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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