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샌타클라라 카운티 길로이 지역에서 1일 오전 9시10분께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밝혔다.

진앙은 캘리포니아주 왓슨빌에서 16마일, 모건힐로부터 14마일 각각 떨어진 지점이라고 지질연구소는 전했다. 진동 규모는 세지 않았으며, 인명·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