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미국 여성이 13일 시카고 중심가 그랜드파크에 있는 오바마 미 대통령의 대형 조각상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데이비드 에딕스라는 조각가가 만든 높이 약 6m의 오바마 대통령 두상은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조각상이 모인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산 인근 '대통령 공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시카고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