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애슈크로프트 미국 법무장관이 프랑스와 일본 등 선진 7개국과 러시아가 참여하는 G8 법무장관 회담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일부터 사흘간 프랑스를 방문한다고 법무부가 2일 발표했다. 애슈크로포트 장관은 방문 이틀째인 5일 파리에서 열리는 G8 법무ㆍ내무장관 회담에 참석한 뒤 6일에는 리옹에 있는 인터폴 본부를 방문, 이라크전 기간에 약탈당한 고대유물 회수방안을 논의한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noano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