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NYT)의 경제 담당 편집간부가 22일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의 회사 건물 15층에서 밑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이 사건을 자살로 보고 수사중이다. NYT 주말판 경제담당 편집간부 앨런 마이어슨(47)은 뉴욕타임스 건물 15층에서 차고 지붕으로 떨어져 숨졌으며 회사측은 그의 신원을 확인했다. 캐서린 매티스 NYT 대변인은 그가 지난 1989년부터 이 신문사에서 일해 왔다고 밝히고 발행인 아서 옥스 슐츠버거 2세가 사원들에게 보낸 추모 메시지를 공개했다. 렉싱턴 헤럴드-리더와 댈러스 모닝 뉴스를 거쳐 NYT에 입사한 마이어슨은 에너지문제에 관해 많은 기사를 써 왔다. (뉴욕 AP=연합뉴스) younng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