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실시되고 있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 2차 투표의 투표율이 지난달의 1차 투표 당시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내무부가 밝혔다. 내무부는 정오(한국시간 오후 7시) 현재 4천100만 유권자들 가운데 26.1%가 투표에 참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지난달 21일의 1차 투표에서는 같은 시간의 투표율이 21.41%에 그쳤다. (파리 AFP=연합뉴스) cwhy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