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 델타은행의 현금수송차 운전사가 6일은행차고에서 현금을 하역하기 전에 560만 유로(미화 480만 달러)의 현금을 실은채 도주해 유고에서 수년내 최대의 은행강도 사건으로 기록됐다고. 은행측은 당시 현금수송차를 호송하는 4명의 무장경찰이 거액의 보수를 받는데도 18세 운전사의 도주를 막지 않고 앉아서 구경만했다고 불만. (베오그라드 AP= 연합뉴스) bsking@yna.co.kr